ENDLESS 샤니

노을의 하루 / 동목 지소영 너의 습관속에서도 검붉은 가슴은 날마다 충혈되고 출렁임은 우리를 건너 갔어도 통통한 꿈 물빛에 태워 그림자 거두며 너를 그리는 저녁 침묵하지 말아라며 서투른 말이라도 자꾸 듣고 싶다 조율되지 않은 투박한 소리에도 네가 자꾸 보이는 걸 .. 노을의 하..

바람에 띄우는 편지 / 동목 지소영 사랑께로 가셨나보다 아니 바람이 물어 갔는지도 몰라 그대 눈물만큼 엮인 슬픔 차마 외면할 수 없어 보이지 않는 곳에 유배 시켰나 봐 어쩌면 세상이 아프기만 해서 그가 놓아주지 않는지도 몰라 높았던 그 산을 그 깊은 바다를 무섭도록 도려낸 것은 ..

아내의 커피 사랑 天緣 조만용커피란우리 부부에게 갈림의 근원이 된다아내는 달콤한 커피믹스가 좋고나에게는 씁쓸한 블랙커피가 좋다커피를 사랑하는 아내외식 나가서 식사하기 전미리 한 잔식사 후 입가심으로 또 한 잔남편 사랑보다더 차지한 커피 사랑 모사리 편지지소스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아내의 커피 사랑 天緣 조만용커피란우리 부부에게 갈림의 근원이 된다아내는 달콤한 커피믹스가 좋고나에게는 씁쓸한 블랙커피가 좋다커피를 사랑하는 아내외식 나가서 식사하기 전미리 한 잔식사 후 입가심으로 또 한 잔남편 사랑보다더 차지한 커피 사랑 출처 : ♡모 사 리♡ 편지지글쓴이 : 모사리 원글보기메모 :

비와 그리움 白山 허정영멍울진 가슴에잊을 수 없는 외마디목젖 아래 울먹이며가슴에 길을 낸다텅 빈 마음에허전함만 가득 차잡힐 듯잡히지 않는그리움에축축이 젖고 젖은 비가내 님 인양 비를 맞고 있다 모사리 편지지소스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비와 그리움 白山 허정영멍울진 가슴에잊을 수 없는 외마디목젖 아래 울먹이며가슴에 길을 낸다텅 빈 마음에허전함만 가득 차잡힐 듯잡히지 않는그리움에축축이 젖고 젖은 비가내 님 인양 비를 맞고 있다 출처 : ♡모 사 리♡ 편지지글쓴이 : 모사리 원글보기메모 :

나 어릴적 짝궁 손 숙자 나 어릴적 짝궁노래를 참 잘 불러 주었지그 아이가 보고 싶다중후한 멋이 있는중년의 신사가 되었겠지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하모니카로 바위 고개를곧잘 불어주던 그 아이나만큼 변해 있을까?보고 싶다 친구야!요즘처럼 옛 생각이 나면자꾸 눈시울이 붉어진단다 출처 : 率香의 블로그 입니다^^글쓴이 : 率香/손숙자 원글보기메모 :

비가 오려나보다 솔향.손숙자 비가 오려나 마음이 허할까 친구도 날 잊은 지 오래 일 텐데 난 아직도 미련에 헤매니 아쉬움 때문일까 그리움이 큰 걸까 비가 오려나 무거운 마음에 먹구름이 밀려와 눈물 되어 흐를라 <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0" c..

사랑해도 될까요 솔향.손숙자 등나무 여린 줄기에 기대도 든든한 그대인 양 느낄래요 하얀 눈 속에 덮인 잔디가 파랗게 돋으면 그대 느껴 볼래요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그대에게 맡겨도 될까요 비 쏟아지고 천둥 번개 치면 그대 심장 소리라 느끼리다 가슴에 담고 느낌만으로 그대 사랑..

못 보내는 마음 솔향.손숙자 추억이 예쁠 때 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마음이 안된다니 어쩌나요 함께 한다는 그 생각만으로 벅찬데 이 행복 어찌 보내리까 아직 못 보내는 이 마음 님은 아시려나 기꺼이 감내할 수 있지만 다시 못 볼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이 아파서 아직 때가 아닌듯합니..

열병 솔향.손 숙자 인간의 마음이 이런 거 였나보다 욕심이 끝이 없으니 욕심은 집착을 낳고 견고하던 사랑의 성벽이 무너져 내리더라 한 번으로 충분하다 인간의 마음은 묘해서 이렇게 변할 수도 있음에 빈틈없던 나 또한 그들 속에 어우러져 서서히 닮아가고 있다 <center> <table bor..

쉿! 조용하세요 솔향.손 숙자 쉿! 조용 하세요. 가슴이 너무 떨려 님 오시는 기척 들리지 않아요 목소리 낮추세요. 님이 찾을지 몰라요 님의 목소리는 삶의 약이랍니다 쉿! 늘 웃음 주시는 님 님의 숨결 느낄수 있게 조용조용 웃어요. 쉿! 조용하세요 솔향.손 숙자 쉿! 조용 하세요. 가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