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밖에 그리움 쌓이면 / 솔향.손숙자 창밖에 그리움 쌓이면 솔향.손숙자 까만 밤 창밖에 하얀눈 내리고 그 속에 내 그리움과 나란히 섰다 마지막 잎새처럼 대롱대롱 매달린 사랑은 기어이 떨어져 그리움 되더니 회한의 눈물 이미 눈 속에 가득 고여 진주 방울처럼 곱게도 떨어진다 정든 그리움 운명이기에 담아 안으리 혹한..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지금 그곳에는 / 솔향.손숙자 지금 그곳에는 솔향.손숙자 진눈깨비 흩뿌리던 그 겨울 바닷가 찻집 그리움을 견디지 못해 식어버린 커피잔 앞에 놓고 추억을 되짚어 본다 창밖 망망대해 출렁이며 포말의 아픔으로 다가온 파도에 허함만 아름 안고 철새처럼 날아왔다 시린 마음으로 돌아온다 <center> <table bordercolo..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사랑하는 친구야 / 솔향.손숙자 사랑하는 친구야 솔향.손숙자 무심한 세월에 계급장처럼 늘어난 흔적 거울조차 보기 싫은 나이지만 아직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잖니 진달래 핀 뒷산에서 뛰어놀던 봄 햇살 같은 친구야 영원할 줄 알았던 동심이 이순이야 억울하단 생각은 말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지나온 삶의 흔적들이 ..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님의 목소리 / 솔향.손숙자 님의 목소리 솔향.손숙자 새벽녘 선율은 님의 목소리 인가 비처럼 마음에 젖어 들고 아픔이 녹아내려 절절한 그리움에 회한의 눈물 뚝뚝 떨구다 기억조차 없는 지친 생채기 안고 작은 불빛 의지하던 삶 님의 목소리에 요지부동 창가에 앉아 서러운 울음 토해낸다 <center> <table borderc..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사랑해도 될까요 / 솔향.손숙자 사랑해도 될까요 솔향.손숙자 등나무 여린 줄기에 기대도 든든한 그대인 양 느낄래요 하얀 눈 속에 덮인 잔디가 파랗게 돋으면 그대 느껴 볼래요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그대에게 맡겨도 될까요 비 쏟아지고 천둥 번개 치면 그대 심장 소리라 느끼리다 가슴에 담고 느낌만으로 그대 사랑..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그리워 너무 그리워서 / 달나라군대님 영상 그리워 너무 그리워서 솔향.손숙자 그리워 너무 그리워서 이 마음 숨기지 못합니다 한꺼번에 봇물 터지듯 터져 버린 마음 어쩔 수 없어 그대에게 한 귀퉁이에 남은 숨겨놓은 사랑 풀어 놓습니다 너무 참다가 거리를 배회하며 또다시 방황하는 나입니다 <center> <table bordercolor="#000000"..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못보내는 마음 / 달나라군대 영상 못 보내는 마음 솔향.손숙자 추억이 예쁠 때 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마음이 안된다니 어쩌나요 함께 한다는 그 생각만으로 벅찬데 이 행복 어찌 보내리까 아직 못 보내는 이 마음 님은 아시려나 기꺼이 감내할 수 있지만 다시 못 볼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이 아파서 아직 때가 아닌듯합니..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아픈비 오는 날 / 달나라군대 영상 아픈비 오는 날 / 솔향.손 숙자 습관 된 나의 외로움 반평생을 넘어 이제 이순에 걸터앉아 백치처럼 살고 있다 아직 인생의 맛도 멋도 모르는데 인생은 60부터라 말들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느낌 힘겹고 힘겨운 삶이 빗소리마저 슬픈 아픈 비 오는 날 내 삶이여~!! 내 청춘이여~!! 아픈 비 오..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가고 싶은 그 곳 / 달나라군대 가고 싶은 그 곳 솔향.손 숙자 모래알처럼 그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그대였는지 추억을 만들고 버리던 꿈 많던 시절 멀리서 가물거리기만 하고 넓은 바다에 만선의 기쁨 안고 돌아오는 어부들처럼 버렸던 추억 한 아름 건져 비워 놓은 가슴에 담아오고 싶다 <center> <table bordercolor="..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
[스크랩] 그리움의 꽃 /달나라군대 영상 그리움의 꽃 平穩 금빛별 그리움에 꽃이 황홀하게 피어나 까아만 밤을 아름답게 뒤 덮고 있다 속살거리는 물결 위 금빛 은빛으로 장식하며 그리움의 꽃은 절정에 다달은다 어쩌면 그리움이 희망의 샘물 희망의 등불이 되어 나의 삶의 여정에 안식처로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는지도 몰라 .. 고운 글, 이쁜 글 201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