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글, 이쁜 글 3734

[스크랩] 잠 못 드는 밤 - 모은 최춘자

잠 못 드는 밤 모은 최춘자 잠 못 이뤄 뒤척이는 밤창가에 어린 쓸쓸한 달빛그대 품으로 파고들어깊은 잠에 빠지고 싶어라그대여 따스한 당신 품에포근히 보듬어 주오간절히 원하는 시린 나에게별빛 부서지는 깊은 밤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나그네 같은 그대여꿈속에까지 날 데려가 주오. 모사리 편지지소스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잠 못 드는 밤 모은 최춘자 잠 못 이뤄 뒤척이는 밤창가에 어린 쓸쓸한 달빛그대 품으로 파고들어깊은 잠에 빠지고 싶어라그대여 따스한 당신 품에포근히 보듬어 주오간절히 원하는 시린 나에게별빛 부서지는 깊은 밤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나그네 같은 그대여꿈속에까지 날 데려가 주오. ..

[스크랩] 내 안에 행복 있다 - 솔향 손숙자

내 안에 행복 있다 솔향 손숙자오랜만에 이렇게 상큼한 날을 맞았다 세상을 맘껏 유영하는 이런 느낌 그대 알까? 숨길 수 없는 미소에 힘이 불끈 솟는 이 느낌 이름 없는 꽃들의 향연 지금 내 안에 행복이 있다 말하지 않아도 주체 못 할 설렘이 있으니 그래! 역시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이 분명 하다. 모사리 편지지소스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내 안에 행복 있다 솔향 손숙자오랜만에 이렇게 상큼한 날을 맞았다 세상을 맘껏 유영하는 이런 느낌 그대 알까? 숨길 수 없는 미소에 힘이 불끈 솟는 이 느낌 이름 없는 꽃들의 향연 지금 내 안에 행복이 있다 말하지 않아도 주체 못 할 설렘이 있으니 그래! 역시 행복은 내 안에 있음이 분명 하다. 출처 : ♡모 사 리♡ 편지지글쓴이 : 모사..

[스크랩] 꿈이었나 보다 - 모은 최춘자

꿈이었나 보다 모은 최춘자한여름 오수같이열정을 다해꿈구던 내 사랑은지나간 바람이었나 보다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먹구름 다가와눈물 토해 낸소나기를 만난듯이길섶에 잠들어 있다꽃향기 뿜어내며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어느 날 시들어 버리듯하늘로 터진 화산불꽃처럼 타오르다재가되어버린 내 사랑은허허한 꿈이었나 보다. 모사리 편지지소스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꿈이었나 보다 모은 최춘자한여름 오수같이열정을 다해꿈구던 내 사랑은지나간 바람이었나 보다푸른 하늘 빛나는 햇살먹구름 다가와눈물 토해 낸소나기를 만난듯이길섶에 잠들어 있다꽃향기 뿜어내며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어느 날 시들어 버리듯하늘로 터진 화산불꽃처럼 타오르다재가되어버린 내 사랑은허허한 꿈이었나 보다. 출처 : ♡모 사 리♡ 편지..

모가 난 돌멩이

모가 난 돌멩이 率香/손 숙자세월은 흥에 겨워 흐르고 냇물도 제 길로 흐르는데 난 어디로 가고 있을까? 세월 따라 흐르다 보니 채이고 걸려 만신창이 된 듯 허탈하기만 하다 인생이란 그런 거니 잘도 구르는 세상에 던져진 모가 난 돌멩이처럼 구르는 것 체념하고 던져진 채로 채이며 가는 야물지 못한 내 삶 닮아 가며 살고 싶은 삶 왜 이렇게 걸리는 게 많은지 힘든 삶을 새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