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파는 곳 남편을 파는 곳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었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을 진열해 놓았다. 단 규정이 하나 있었는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미국에서 얼마 전에 신문에 난 기사의 제목입니다 내용인즉 자기 아버지가 수년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시어서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 소변을 받아내었는데 긴병에 효자가 없다고 이제는 지쳐서 더 감당할 수 없어 생각 끝에 아버지를 팔..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순전한 마음 순전(純全)한 마음 어느 행복 세미나에서 배려를 강조했던 강사가 참석한 사람들에게 풍선을 분뒤 각각 자기의 이름을 적은후 풍선들을 다른 방에 집어넣고 곧장 자기 이름을 적힌 풍선을 5분 안에 찾으라 했더니 방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5분이 지났지만 아무도 자기 풍선을 찾지 못해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남을 함부로 깔본다면 그 결과는... ◈남을 함부로 깔본다면 그 결과는...◈ 옛날에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신령님을 믿고 소원을 비는 일을 보고, 차라리 자신에게 빌라며 조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나이는 신령님을 시험할 양으로 참새 한 마리를 옷속에 숨겨 가지고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참새를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우리나라 종교지도자 가운데 온 국민의 존경대상으로 꼽는 고 김수환 추기경(세례명 스테파노 / 대구출신 / 1922-2009 / 향년87세)은 자신을 바보라고 낮추면서도 여러 나라말에 능통한것을 알고 어느날 기자가 물었다고... "추기경님은 여러 나라 말을 잘 하신다고 들..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나중에는 없습니다 나중에는 없습니다 어느날 한 명사가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때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워 하는 일 일게다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 그립고 만나면 혼자 있고 싶어 그립다. 돈도 그립..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작은 자비를 실천한 필립 이야기 작은 자비를 실천한 필립 이야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길에 있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점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가 비틀 거리며 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많..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른다 시골 어떤 사람이 날이 저물어 밥을 지으려 하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웃 마을에서 불씨를 얻기 위해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 길 헐레 벌떡 온 그에게 이웃사람이 불씨를 주면서 한심하다는 듯 한 마디 "어니 이 사람아!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조앤 롤링 이야기 조앤 롤링 이야기 스물여덟 살에 아이와 단둘이 남은 이혼녀가 있었다. 정부에서 빈곤층 생활보조금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갔다. 그런데 이 여인이 어느 날 작가가 되겠다며 유모차를 밀고 동네카페에 나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꿈은 가상하지만, 원고를 다 쓰고도 복사비가 없어서 8만 단..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