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기차 여행 인생은 기차 여행 인생은 기차 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 되고, 그 표를 끊어주신 분은 부모님이십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우유 한 잔의 기적 우유 한 잔의 기적 1880 년 여름 미국 메릴랜드에서 있었던 일이라 합니다. 가가호호 방문해서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고학생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온종일 방문판매를 다녔기 때문에 저녁 무렵에는 온몸이 지칠대로 지쳤고 배도 고팠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는 다임(..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일반 국민들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 쇼핑을 하는 나라 도로 위에 람보르기니와 포르쉐가 즐비한 나라 전 국민에게 매년 1억 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나라 주거, 교육, 의료비가 모두 공짜인 나라 세금을 내지 않는 나라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에 위치..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 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이 오늘 아무리 안 좋아 보여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을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궂은 날과 잃어버린 가방과 엉킨 크리스마스트리 전구. 이 세 가지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는 것을 나..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이별의 노래 - 이런 애틋한 사연을 아시나요 이별의 노래 - 이런 애틋한 사연을 아시나요 옛날 이야기 하나 합니다. 1952년 6. 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 되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 그리고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라는 자리도 버리고 빈손으로 홀연..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하느님의 부인 하느님의 부인 몹시 추운 12월 어느 날 뉴욕시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 합니다. 열 살 정도 된 작은 소년이 브로드웨이 가의 신발가게 앞에 서 있었습니다. 맨발인 소년은 치아를 부딪칠 정도로 심하게 떨면서 진열장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남태령 송덕비에 뭐라고 썼기에 남태령 송덕비에 뭐라고 썼기에 옛날 과천 남태령에 송덕비가 하나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 비명(碑銘)이 '오늘 이 도둑놈을 보내노라.'였습니다. 조선조 지방 수령 중에 과천 현감은 서울이 가깝고 오가는 고관을 접촉하기 쉬었습니다. 그리고 세금징수가 많기 때문에 재물을 모아 뇌물을..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고려장은 고려인이 효도심이 없어서 있었던 일인가?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고 말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
지혜로운 화해 지혜로운 화해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싸움을 한 다음 할머니가 말을 안 했습니다. 때 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으시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식사를 마칠 때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놓기만 합니다... 마음으로 보는 글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