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1417

[스크랩] 사랑의 작은 길을 함께 걸어요

사랑의 작은 길을 함께 걸어요  우리는 그다지거창한 일을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그러나 작은 일들을큰 사랑으로 할 수는 있습니다. 작은 일들에 충실 하십시오.당신을 키우는 힘은 바로 거기에 있으니까요.선하신 하느님께 작은 것이란 없습니다.그분은 너무도 크시고우리는 너무도 작기 때문에당신 스스로 몸을 굽혀서우리의 자디잔 어려움들을 치워 주십니다. 또한 우리에게당신을 사랑할 기회를 주고자 하십니다.모든 것은 바로 그분께서 만드셨기에작은 것도 큰 것입니다.우리가 먼저 변화되고 나서야우리는 바로 옆집 사람을,,멀리 또는 가까이 사는 우리의다른 이웃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제우리는 평화와 사랑을 갈구하는이 세상에서참평화와 참사랑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가난한 이들,괴로운 이들과외로운 이들에게 항..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어느 가을날의 커피한잔

어느가을날의 커피 한잔    귀밑머리가 희끗해져도가을에게 허허로운 마음을 뺏기지 않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지난날을 회상하는중년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가을단풍처럼 찬란한 빛으로 물든 중년의 가슴에는가을이 익어가듯연륜만큼의 열정도 익어갑니다.      한때 독버섯같던 그리움이 승화되어아련한 추억으로 쌓여가고뭇가슴에 못자욱처럼 새겨졌던 그리움도이제는 밤하늘의 별처럼 아롱져 맺혀갑니다. 아직은 우리들의 삶이,미완성된 수채화로 남겨진다 해도어느 화가의 작품보다도 아름다울 것이요,   탈고 못한 한 줄의 시가 된다 해도어느 시인의 싯귀보다도 영롱할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이기에또 오늘까지 살아온 우리이기에또다시 다가오는 가을은다정한 님을 대하듯 마중할까 합니다.. 사랑과그리움의 잔..

내, 마음대로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