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눈을 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가 없으며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자기만의 ..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우리 인연이 닿는 날까지... 우리 인연이 닿는 날까지... 글/인애란 우리 인연이 닿는 날까지 천년을 기다리라면 기꺼이 그리하지요 바위섬이 고운결 모래알 되도록 기다리라면 그리 하지요 고요한 나비의 날갯짓이 선사의 종소리를 울릴 때까지 기다리라면 그리하지요 그러나 이것만은 내게 약속해줘요 우리 인연..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용혜원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그리움만으로 동동 발구르기보다 기다림을 만남으로 바꾸어 그대의 품 속에 파고들어 사랑만 했으면 좋겠다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삶의 가지 끝에 매달린 듯 홀로 남기는 싫으니 쌓이는 고독 떨쳐버리고 사랑만 했으면 좋겠..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아니면혼자서 하염없이 길 위를 걷고플 때아무 것도 없이 그냥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단풍잎 같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어질 때가을에는 정말스쳐가는 사람도 기다리고 싶어라가까이 있어도 아득하기만 한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미워하던 것들도 그리워지는가을엔 모든 것 다 사랑하고 싶어라글 - 김재진 시집 "먼산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에서 편집 - June 가을 /이종기가벼워진다바람이 가벼워진다몸이 가벼워진다이곳에열매들이 무겁게 무겁게제 무게대로 엉겨서 땅에 떨어진다오, 이와도 같이사랑도, 미움도, 인생도, 제 나름대로 익어서어디로인지 사라져간다. body{ background-image: url( https://t1..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가슴에 담은 그대 터질듯 스치는 향기를 가슴에 담을 수만 있다면 그대를 잠시 내 안에 잡아두고 싶었습니다 그대 가슴을 놀빛처럼 붉게 물들일 수만 있다면 그대를 잠시 내 강물 속에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못 견디게 그리울 때 잠시만 잠시만 꿈 속처럼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잠깐 머물다 ..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난 당신을 먹었어요 난 당신을 먹었어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들에게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부인이 이름 모를 병으로 시름시름 앓게 된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남편은 자신의 무능함에 너무 괴로웠습니다 여러 날 고민하던 남편이 마음에 한 가지를 작정..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커피에 가을을 탔어요 커피에 가을을 탔어요/미향 김지순 가을 한잔하실래요 커피에 가을을 탔어요 은은하게 번지는 향이 그리움 닮은 가을 같아요 가을 한잔하실래요 그리움이 진한 사랑이 진한 노을 빛 같은 커피 한 잔 커피에 가을을 탔어요 grpid=1LnIj&mgrpid=&fldid=pUYo" target="_blank"> >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빗방울이고 싶다 빗방울이고 싶다/박고은 빗방울이고 싶다 대지 열기 식히며 가슴 흥건히 적시는 비 방울방울 데굴러 실핏줄 아려드는 소리로 시름 찬 이의 마음을 말끔히 씻어 내리는 빗방울이고 싶다 속정 속삭이듯 생명이 깃든 리듬으로 세상 서러운 이의 영혼을 사록사록 달래주는 빗방울이고 싶다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후회(後悔) *♡♣선박왕 오나시스의 탄식♣♡* 선박왕 오나시스는 1904년 부유한 담배 상인의 아들로 터키에서 태어났다. 1922년 터키의 아즈미르 점령으로 모든 재산을 몰수, 파산 당하고 그리스로 돌아간다. 1931년, 당시 25세인 오나시스는 캐나다 중고 선박 2척을 구입하면서 해운업을 시작한다. 2차..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 앵광모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찿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 내, 마음대로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