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스크랩] 소망 속에 그림자

체리77 2016. 10. 27. 06:17


당신 안에서 흔들리는 내 영혼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가슴을 내준 그대 아리는 내 마음의 독백 잠재우던 사랑 꽃을 사랑하며 고뇌 속에 신음 하는 자에게 따뜻한 차 한잔내어 줄줄 아는 넉넉한 가슴 훈훈한 손 내밀 수 있는 긍휼 나를 위해 작은 등불 밝혀 내 눈물 닦아주고 소박하게 웃음 띠며 비에 젖은 내 몸을 우산 속에 받쳐서 차가운 손 녹여 주는 사람 그런 당신이 필요한 소망 아름다운 음률 속에 취하듯 내 마음 다 주고 기대고 싶은 사랑이여 이 가을엔 만나고 싶다. 소망 속에 그림자 / 은영숙 고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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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을 생각하면서
글쓴이 : 피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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