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혼에 슬픈 사랑 이야기*** ♣ 황혼에 슬픈 사랑 이야기 ♣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 내, 마음대로 2016.10.30
[스크랩] ♡예순이 넘은 두 할머니♡ ♡예순이 넘은 두 할머니♡ 예순이 넘은 할머니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인생이 덧없이 끝나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애인을 구하는 데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사람은 등산하기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66살에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 내, 마음대로 2016.10.30
[스크랩] 소를 건드리지 마러라~ 소를 건드리지 마러라~ ======================================================================== 인간덜아, 나를 건드리지 마러라~ 승질 건드리면 알지? 진짜루 화낸다아? 인간덜아, 거창허게 투우장 만들어놓고 대체 어쩌자는 거여? 요 날카로운 뿔 봤지? 이걸로 받아버리면 네 인생 끝장난다 이? 나 건드리.. 내, 마음대로 2016.10.30
[스크랩] 팔베개가 되고 싶다. 팔베개가 되고 싶다. 지산 고종만 나는 그대가 찾아와 포근히 머물 수 있는 팔베개가 되고 싶다. 그대가 슬플 때면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대가 외로울 때면 그대에게 사랑을 주며 그대가 괴로울 때면 그대의 마음을 달래 주는 팔베개가 되고 싶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나는 그대의 팔.. 내, 마음대로 2016.10.30
[스크랩] 가을노래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가을사랑 가을사랑 가을엔 메아리 깊은 산이어도 좋겠다 불러도 대답없는 설움에 비록 눈물 지어도 내가 부른 그 이름 계곡을 돌다 메아리되어 돌아올테니 가을엔 울림의 진동이 은은한 음악이어도 좋겠다 부르다 부르다 지쳐 결국 스러져 울더라도 내 귀에 들려오는 그 목소리 고운 선율처럼 잊..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 탈무드 ♣♡* *♡♣ 탈무드 ♣♡*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그대가 있음으로 그대가 있음으로 - 박성준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난 참 바보같이 살았군요 당신을 생각하면서. CAFE 난 참 바보같이 살았군요 ^^^^^^^^^^^^^^^^^^^^^^^^^^ 난 참 바보같이 살았군요 가슴 아픈 사연! 며칠 전 신문에 90을 넘긴 당대 최고 인기여배우 최은희씨를 인터뷰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옛날 조용한 지적 여인상으로 최고의 미모와 연기력으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 내, 마음대로 2016.10.27
[스크랩] 놓인 그 자리 ○※ 놓인 그 자리 / 차영섭※○ 꽃이 아름답다 해도 놓인 자리에 따라 미모와 향기가 달라진다 봄바람 앞에 앉으면 꽃잎이 피지만 갈바람 앞에 서면 낙엽이 진다 자리는 계절에 따라 움직인다 봄에는 만날 자리 가을에는 떠날 자리, 앉아 있다 떠날 때는 빈 자리로 남겨두지 말고 무엇을 .. 내, 마음대로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