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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해야 할 10가지 孝 ♠

체리77 2019. 7. 18. 02:12
부모님 살아 계실 해야 10가지  

 


라는 것을 몇 가지로 정해서

할 수는 없는 일이나 품안의 자식인 것처럼

살아생전의 효도가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

주자 10회훈 중에도
不孝父母 死後悔(불효부모 사후회)가 으뜸이니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아니하면

돌아가신 후에 반드시 후회한다.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 시기는 정답을 말하기 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 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짐을 잊지 마라.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를 한다.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라.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유년기에는 좋은 부모가 있어야 한다.
갱년기에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있어야 한다.
중장년기에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노년에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안에 부모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 주라.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쓸데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건성으로 듣지 말고

진지하게 잘 들어 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 상대자다.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자주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 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부모의 인생을 잘 정리해 드려라.
죽음은 인생에 있어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다.
그러기에 또한 준비하고 죽는 죽음은 아름답다.
생애를 멋지게 정리해 드려라.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해 드리는 일이다.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 방식대로 효도하려고 들지 말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된다.
나의 효도를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지 말고 설사 불편하더라도

부모의 방식을 존중해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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