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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든 임 그리운 밤 / 慕恩 최춘자

체리77 2018. 12. 24. 12:05

정든 임 그리운 밤 慕恩 최춘자 정든 임 그리워 잠 못 드는 밤 하얀 얼굴로 웃음 지며 날 오라 손짓하는 달님 행여 임이 올까 뛰어나간 거리엔 쓸쓸히 서 있는 나무만 슬퍼 임 없는 거리의 달밤이 싫어라

 
    ♥‥ 은실 편지지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