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벗어 벗어!~~)

체리77 2017. 2. 26. 11:20





 유쾌한 유머


(제목: 벗어 벗어!~~)

어떤 제법 큰 식당에 인상이 아주 험악한

덩치 아저씨들 100여명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그들은 보스처럼 보이는 사람주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자리잡고 앉았다.


종원원들은 잔뜩 쫄아서 눈치만 보고 있는데~~

보스처럼 보이는 한 아저씨가 "야~! 삼겹살 시켜~~!! “

명령하자 그 졸개중 한사람이 "아줌마, 여기 삼겹살~~!!! ”

하고 주문해 종업원 아줌마가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상을 차려다 줬다.

근데 삼겹살과 소주를 맛나게 먹던

두목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갑자기~

화를 잔득내며 큰소리로 아줌마를 힐끗 한번 째려 보더니

“벗어~ !!! 벗어~!!!” 하면서 소리쳤다.


종업원 아줌마는 깜짝 놀라며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모든 부하들의 수많은 눈치속 무언의 지시를 의식하면서

자신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고선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가~~

잠시후, 드디어 결심한듯...

눈물, 콧물을 찔찔 짜면서

부르르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앞치마부터 한겹 한겹

벗기 시작하여~~

달랑 그거 한장 남았는데~

그때, 그 험악한 두목 아저씨 당황해 하면서

"아줌마, 왜 이래 ~ 그게 그게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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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

버섯 달라고~오~~.......!!!???

ㅋㅋㅋㅋ ~~~~~~!!!!!!


 

출처 : 춘 향 골
글쓴이 : 춘향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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