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어느 공처가가 데지게 맞았다. 왜 맞았을까?

체리77 2017. 2. 26. 11:17

어느 공처가가 데지게 맞았다. 왜 맞았을까?

어느 회사에 공처가가 한 사람 있었다.

하루는 갑자기 회식이 잡혀...

집에 말도 못하고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건배도 하며...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사장님까지 동석한 자리라...

받을 상황이 아니라서 받지 않고...

그냥..문자로 급하게 저녁 식사만 하고 간다고 보냈다.

그래도 전화가 끊임없이 오자 ...

 폰을 꺼버릴 수 밖에 없었다.

겁은 났지만.. 집에 가서 사실을 이야기하면

그 정도는 이해해 줄거라 믿었다.

저녁 회식을 마치고

2차를 가자는 것을 끝내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내가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무지 맞았다...아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아내는 폰을 보여 주며...

나에게 사실을 말하라고 다그친다.

?

?

?

?

?

?

?

?

? 폰 액정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

?

?

?

?

?

?

"저년만 먹고 갈께..!!!" ㅋㅋㅋ

 '우리 모두 철자에 신경씁시다~'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돈 잘버는 어느 의사가  (0) 2017.02.26
다 죽었어 ...  (0) 2017.02.26
중국집 웨이러  (0) 2017.02.26
[스크랩] 자녀와의 대화  (0) 2017.02.26
[스크랩] 어느 수위 아저씨의 최후  (0)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