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인지? 빗물인지?웬참
곤드레 만드레가 돼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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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됐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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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_font>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_span> <_strong><_font>
남편 : <_font>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_span> <_strong><_font>
부인 : <_font>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야<_span>요!<_span> <_span> <_strong><_font><_p>?x-content-disposition=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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