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옛날 도둑놈 심뽀로 무장된 잡놈들 셋이 맹세를 하고 의형제를 맺었으니..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월하결의’였다. 월하결의" 도둑 삼형제는 장안의 큰손 왕 부잣집에서 거금 일 만 냥을 털어내는 데, 성공하였고,
어찌 술이 없을손가? 마을 주막으로 간 사이 남아있는 두놈이 사이도 좋게 의논하였던바.
같은 형제이니 생각두 같을터...?
독약을 탄 술을들고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기다리던 두 도둑이 내리친 철퇴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으하하하...!” 남은 두놈은 오천냥씩 나눠 챙긴 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쭈~욱...
의형제들답게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함께 죽고 말았으니..
그렇게 한날 한시에 죽자던 약속을 지켰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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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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