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망나니의 훈계

체리77 2013. 3. 7. 03:29

망나니의 훈계


말썽꾸러기로 소문난 아들 때문에 속을 썩이던 어머니가
하루는 아들을 불러 야단도 쳐보고 달래도 보다가 그만 울음을 터트렸다

" 왜이리 애미 속을 썩이냐? 이 엄만 속 썩어 오래 못살겠다"

그러자 망나니 아들은 어머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하는 말이

"바보같이 울긴......"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돈키호테 (대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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