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수 / 정주고 내가 우네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메모 :
'우연한 인연의 선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문홍수 / 가슴은 울어도 (0) | 2013.01.13 |
---|---|
[스크랩] 문홍수 / 체면 (0) | 2013.01.13 |
[스크랩] 문홍수 / 가랑비 1990년 (0) | 2013.01.13 |
[스크랩] 문홍수 / 남자는 여자 눈물에 (0) | 2013.01.13 |
[스크랩] 문홍수 / 사랑을 남기고 간 그사람 (0) | 201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