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수 / 가슴은 울어도
이슬비 내려 이슬비 내려 빈가슴을 적셔 주네
멀어져 가는 그모습을 지우려듯 이슬비 오네
잊지못할 사랑이기에 보내는 맘 울고 싶지만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두뺨이 젖은것은 이슬비에 젖었을뿐
가슴은 울어도 사나이는 울지 않아
이슬비 내려 이슬비 내려 두발길을 적셔 주네
상처만 남은 그추억을 지우려듯 이슬비 오네
못다 이룬 사랑이기에 보내는맘 울고 싶지만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여자처럼 울긴 왜울어
두눈이 젖은것은 이슬비에 젖었을뿐
가슴은 울어도 사나이는 웃어야지
잊지못할 사랑이기에 보내는맘 울고 싶지만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울어
두뺨이 젖은것은 이슬비에 젖었을뿐
가슴은 울어도 사나이는 울지않아
<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메모 :
'우연한 인연의 선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김남훈 - 어차피 떠난 사람 (0) | 2013.01.13 |
|---|---|
| [스크랩] 문홍수 / 이별의 술잔 (0) | 2013.01.13 |
| [스크랩] 문홍수 / 체면 (0) | 2013.01.13 |
| [스크랩] 문홍수 / 정주고 내가 우네 (0) | 2013.01.13 |
| [스크랩] 문홍수 / 가랑비 1990년 (0) | 201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