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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 Carte"은 영국출신 유로댄스 그룹입니다.
첫 싱글은 1979년에 발매된 "When The Boys Come Home"이며 독일의 유명한 음악프로그램인 무지크 라덴에 초청되어 좋은 반응을 얻자 두번째 싱글 "Doctor, Doctor"를 발표하고 곧이어 1980년에 "Do Wah Diddy Diddy"를 발표하게 됩니다. "Do Wah Diddy Diddy" 이곡은 60년대의 Manfred Mann's의 노래를 커버 한 것입니다. 이후 첫 앨범 "Do Wah Diddy Diddy"발표하게 되는데 주목할만한 사실은 작곡가중에 아라베스크의 멤버인 산드라의 남편이자 이니그마를 조직했던 마이클 크레투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후 네번째 싱글인 "Ring Me Honey"가 발표되고 3~4곡의 싱글발표후에 두번째 앨범 "VIVA" 그리고 마지막 앨범이 되버린 "Rockin' Oldies" 발표하게 됩니다.
84년인가 첫앨범에 실린곡과 같은 싱글 Jimme Gimme Reggae를 발표하게 되지만 이후 팝씬의 트렌드가 남자쪽으로 기울면서 잊혀져 간 그룹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마도 198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가요제 그랑프리 곡인 "Radio"라는 노래가 가장 인기가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80년대 유로 디스코 그룹으로 잘 알려진 배드 보이스 블루의 작곡 및 프로듀서 콤비이며 실제 부부 사이인 토니 헨드릭 반 하트맨이 작곡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둘이 써 내려간 작품은 독일 및 유럽권에서 클래식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그룹은 당시 유럽권의 팝씬이 걸그룹 조성에 있었던 것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었던 그룹입니다. 스페인의 바카라 , 네덜란드의 메이우드 루브,독일의 아라베스크등과 항상 비교가 되곤 합니다. 98년 이후 8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자 이 그룹의 베스트 앨범도 출시가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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