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음악의 공간

[스크랩] Re:MY WAY / Frank Sinatra

체리77 2013. 1. 2. 05:49

   My Way - Frank Sinatra

 
 
 

 

 

 

 

                                                 프랑크 시나트라의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자,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 졌군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
친구, 분명히 해두고 싶은게 있어
내가 확신하는 바대로 살았던
삶의 방식을 얘기해 볼께

난 충만한 삶을 살았고,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며 돌아 다녔지만,
그 보다 훨씬 더 굉장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후회라... 꽤 있었지
그렇지만 달리 보니,
끄집어내어 이야기할 정도로
많았던 것은 아냐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었고,
한치도 예외없이 그것을 끝까지 해냈지

난 계획된 길을 따라가기도 했고,
샛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걸음도 계획했었어
그리고.그 보다 더 가치있었던 것은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야

그래 맞아,
자네도 잘 알겠지만,
어떤 때는 지나치게
과욕을 부린 적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 모든 일을 겪는 도중,
의심이 생길 땐
전적으로 신용했다가도,
딱 잘라 말하기도 서슴치 않았어
모든 것과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난 당당했고, 내 방식대로 해냈던 거야

사랑도 해봤고,
웃기도, 울기도 했었지.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잃어도 봤지.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일 뿐이야

내가 했던 모든 걸 생각하니,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지.
"아뇨, 무슨 말씀을, 난 달라요.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라고

사나이가 사는 이유가 뭐고,
가진 것이 과연 뭐겠어?
그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가진게 아무 것도 없는거지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 것을 말하는게
진정 남자 아니겠어?

내 경력이 말해주고 있듯이
난 그것을 멋지게 해냈고
난 항상 내 방식대로 살았어
그래,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

 

출처 : 응칠이
글쓴이 : 金鐘範(물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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