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4
[스크랩]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4
[스크랩] 오늘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 오늘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 내일은 내일, 어제는 어제 다가올 시간과 지나간 시간은 의미가 없다. 오늘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즐겨라. 시간을 즐긴다고 허비한다 여기지 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어제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지만 그건 지나간 과거의 내일일 뿐 내일의..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4
[스크랩] 함박눈 오던날에 // 함박눈 오던 날에 / 풀빛내음 박석순 칭칭 감을 대로 감아올린 목덜미의 목도리가 땅끝으로 손톱을 긁지 않도록 바람보다 더 단단히 날을 세우다 움켜쥐고 가는 길... 그리움 한 뭉텅이 '툭' 던지고 가는 저 함박눈에 내가 맞았다 잊고자 했던 시간 몽땅 내뱉게 만들어 버리는데... 눈... ..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3
[스크랩] 겨울 밤의 작은 기도 겨울 밤의 작은 기도 내가 스친 오늘의 모두가 나로 말미암아 춥지 않게 하시고 나로 말미암아 기쁨이 되게 하소서. 나의 손길이 위로가 되고 나의 말이 온기가 되어 그들의 하루가 따뜻하게 하소서. 내가 알지 못하는 그 무엇이 미움의 불씨가 되어 서로의 거리가 차갑지 않게 하소서. 눈..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3
[스크랩]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의 대답은 당신입니다.. 당신보다 더 사랑할 수 있냐고 누가 물으면.. 나의 대답은 아니라고 할 겁니다.. 처음부터 나의 사랑은.. 당신을 흉내내는 것이였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당신으로 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3
[스크랩] 감사하는 마음은 /이 해인 감사하는 마음은 ... 감사하는 마음은 깨끗한 마음입니다. 투명한 유리창처럼 마음을 갈고 닦는 선함과 순수함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습관을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다 보면 매일 매일 감사할 일들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올라 맑은 물 한 동이씩 이웃에게 나누..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2
[스크랩] 그대가 그리운 날 그대가 그리운날 소나무 위에 쌓인 눈 한 웅큼 실바람에 부디 끼며 서로 몸을 비빈다 망망 대해 같은 세상에서 햇볕에 시달리며 안타까운 몸부림에 웃고 있는 모습이 흐느낌인가 속살 흐느낌에 타는 목 축이고 허허롭게 웃는 엷은 미소에 머금을수 있는 여유로움이야 그래 행복해서 웃을..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2
[스크랩] 이리가도 저리가도 이리가도 저리가도 아픈 그리움이 심장을 도려 내고 있다 잡으려 해도 잡혀지지 않는 그 아품이 너무 멀리 헤메이고 있어서 인가 언제쯤 어느때쯤 내게 당신의 미소를 보여 줄것인가 아주 먼 후 아닌 지금 당신의 미소 볼수 있다면 아린 마음 내려 놓을텐데. 懿松 김기갑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2
[스크랩]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에게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에게 오늘 하루 나를 견디게 해준 그대가 있기에 습관 같은 하루 기쁨 마음 가득합니다. 후회 없이 다시 사랑할 것 만 같은 그대 뒷모습 보이고 훌쩍 떠나는 아픔일랑은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대가 있기에 꽃이 떨어진 계절에 난 꽃으로 피어납니다. 살갑게 마음.. 고운 글, 이쁜 글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