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둘이서 하나되어 부부의 이상형. 연령대별로 다르다? 20대 부부 아내는 '친구같은 남편'을 원한다. 가사 분담은 기본이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집안의 대소사는 민주적으로, 시댁과 친정에는 동등하게, 아내의 기념일을 잊지 않는 가정을 우선으로 하는 성실한 남편..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3
[스크랩]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2
[스크랩] ○。참 회 참 회 이슬 내리는 소리까지 구름이 떠 가는 소리까지 들려 오는 산사의 아침 두덕 두덕 꿔 맨 욕심과 인생의 고뇌 떨치고자 나 이 곳에 더러운 발 내어 디딜었건만 업이 많은 것이 중생인지라 새벽잠 덜 깬 풀잎조차 보기 부끄러워라. 살아서는 육신을 제 멋대로 노닥거리다가 죽어서는 ..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2
[스크랩] 여자는 남자가 이렇게 해주길 원한다면서요? 1.여자는 남자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립니다. 2.여자는 무신경하고 무뚝뚝한 남자에 지쳐갑니다.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2
[스크랩] 용서해주세요...어머니 엄마엄마 우리엄마 - 강사랑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 말고 앞산에다 묻어 주 눈이오면 쓸어 주고 비가 오면 덮어주 옛친구가 찾아 오면 나 본듯이 반겨주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설워마 음지에다 묻지 말고 양지에다 묻어 주 봄이오면 꽃잎따서 가을오..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1
[스크랩] 중년의 짝사랑 중년의 짝사랑... 늘 당신 앞에 있습니다 늘 당신 옆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손을 잡고 싶을땐 당신의 등 뒤에서 홀로 울어야 합니다 가까이 곁에서 바라보면서 차마 아는 채 못하고 당신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당신이 저를 이상히 생각 할까봐 아퍼도 당신의 주변에서 맴돌아야 ..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1
[스크랩] 촌년 10만원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뉴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1
[스크랩]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수밖에 없..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1
[스크랩]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언제부턴가 혼자라는 사실이 괜히 서글프게 느껴진다면 그건 때가 온 것이다 사랑을 할 때가 온 것이다 꽃이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고 바다가 바다보다 더 외롭게 보이고 모든 사람이 아픈 그리움으로 보일 때 사랑은 밀물처럼 마음을 적시며 서서히 다가오.. 고운 글, 이쁜 글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