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가을 / 손 숙자 나만의 가을 손 숙자 잠재된 감성에 날개를 돋우고 청명한 하늘을 유영하는 시어 들의 향연 과거로 미래로 사랑 찾아 추억 찾아 거침없이 떠나는 내 그리움들 사랑 하나 그리움 수백 가지 셀 수 없는 외로움이 옥빛에 출렁이다 감성의 가을 마지막 잎새 속으로 사랑만 두고 또다시 숨어 ..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그 길로 떠나며 /- 시인/心 湖 그 길로 떠나며 - 시인/心 湖 또다시 가야 합니다 낯선 바닷가로, 인적도 드문 좁은 굽잇길을 따라서 파도 치던 바다를 바라보며 스쳐가던 이름 모를 꽃들과 눈길을 나누며 잠자리 날개가 되어 살포시 가야 합니다 어둠이 깃들면 누울 자리도 찾고 밥은 이슬이 오면 먹도록 하지요 외로운 ..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보고픔이 달이 차면 보고픔이 달이 차면 청하,허석주 그대 보고픔이 달이 꽉 차듯 부풀어 오르면 가라 앉은 마음 오직 님생각 하나 뿐으로도 다듬이질 당한듯 주체못한 심장이 널을 뛴다 나약한 기다림은 달무리에 갇혀 별을 부르고 만삭의 보고픔이 벅찬 만남의길을 서성 일때 목에 걸린 그대 이름 그래서 ..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사랑해서 기분 좋은 향기로운 사람 사랑해서 기분 좋은 향기로운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당신이 있기에 나는 참 행복합니다. 내가 서럽도록 외로울 때 내가 가슴 저미도록 괴로울 때 그대는 늘 내 곁에서 한 송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깊은 산 맑은 물로 흘렀습..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언제나 마음은 청춘 언제나 마음은 청춘 온천지 초록빛 일렁이며 춤추는 오월 서서히 뜨거워지는 5월의 태양! 아직도 초록빛 언제나 내 마음은 청춘 세월이 아무리 흘른다고 하여도~ 변함없이 청춘 나이와 전혀 관계없어 누가 뭐래도 언제나 내 맘 청춘! 푸른 날개 활짝 청춘의 푸른 날개여 인생길 종착역까..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꽃 같은 아름다운 시절 / 한 송이 꽃 같은 아름다운 시절 / 한 송이 그대 생각하면 마음이 언제나 따뜻해지고 불현듯 보고 품에 목이 메어 오는 날에는 그대를 생각하면서 행복해지는 내 마음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그리움은 안개처럼 퍼지는 추억의 환상들 아름답던 우리의 시간 당신이 활짝 웃어주던 그때 모습이 생각날..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나를 키우는 말 나를 키우는 말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그대 문득 보고픈날에 그대 문득 보고픈날에 그대 문득 보고픈날에 지금 그대가 그립습니다 볼수도 없고 봐서도 안되는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그대 문득 보고픈 날에 나를 사랑한다고 했던 그대가 보고싶습니다 미소와 사랑으로 아껴주던 그대 문득 보고픈 날에 그대가 한없이 그리워 집니다 그대를 추억 하는..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나만의 사랑 그대에게 / 정 소이 나만의 사랑 그대에게 / 정 소이 더 많이 그대를 사랑해서 더 많이 그대를 그리워한 까닭에 오늘도 마음안 가득 따뜻한 그리움 위로가 되어 사랑 업고 꿈을 꾸어봅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하고 그대가 있어 사랑받을 수 있고 그대가 있어 나 살아갈 힘이 나기에 나 그대가 꼭 필요하디는 것..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
친구와 연인...김경훈 친구와 연인...김경훈 살아가다 힘이 들거나 허전할 때는 마음에 가까운 친구 찾아가 한잔 술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나누어 줄 것이라고는 별로 없지만 어색하지 않게 어깨 한번 툭 치는 맑은 웃음이 반가웁지요 살아가다 쓸쓸하거나 외로워지면 마음에 담아둔 연인 찾아가 따뜻한 손 한.. 고운 글, 이쁜 글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