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순진한 부부의 신혼여행

체리77 2019. 8. 1. 02:41

순진한 부부의 신혼여행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있는물을 퍼 부으며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을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 려하면 기어들어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게 아녀!!

나하는거 잘봐 하면서 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

마이크 시험중 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물좀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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