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하는 말/차영섭
말
한 마디 안하고 살았습니다
아주 조용히 왔습니다
이제
몸이 부셔지는 순간에야
고요에
젖다 못해 낭만을 느끼고
그리움이
그리움을 찾게 되고
몸으로
하는 마지막 말은
나는 그때 무슨 말을 남기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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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을 생각하면서
글쓴이 : 피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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