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마당에서"
어느 시골집 마당에서
늙은 영감과 마누라, 며느리가 이웃 아줌씨들과 김장을
하는 날이었다.
부엌칼루다가 배추의 뿌리를 다듬고 있었는디
영감탱이가 치아도 엉망이면서 배추뿌리가 먹고
싶었는기라!
"애기야! 거 밑구녁좀 다오! 한번 맛있게 먹고싶다!"
하고 며느리에게 요청을 했것다!
며느리 왈
"아이구! 아버님
씹도 못하면서 밑구녁은 왜 달래유?"
출처 : 기쁨가득 행복가득(늘청춘)
글쓴이 : 청운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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