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할머니들의 생각>

체리77 2013. 4. 27. 02:39

                                        <할머니들의 생각>

 

로마의 군인들은 점령지의 부녀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고요한 알프스의 산중 마을에
로마 군인들이 들이 닥쳤다
 
"이제부터 너희들을 차례로 냠~ 냠~하겠다!! 으~하하…"
 
그러자 아름다운 처녀 두 명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존경하는 점령군 사령관님! 
정~ 그러시면 저희들은 괜찮습니다만,
할머니들 만큼은 절대로 손을 대지 마세요~!!."
 
그러자, 뒷줄에 앉아있던 할머니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야! 이것들아~ 입 닥치지 못해~!!!"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고 향 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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