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첫날밤의 기도

체리77 2013. 4. 27. 03:10

 

 

첫날밤의 기도
젊은 목사가 결혼을 해서
첫날밤을 맞게 되었다.
목사와 신부는 샤워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 들었다.

그리고 목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제게 힘을 주시고,
저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기도를 듣고 있던 신부가
목사의 귓가에 속삭였다.
"목사니임.. !
힘만 달라고 기도하세용.
"인도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요.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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