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쓰는 물건
퇴근한 남편이 안방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거지와 한 몸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열 받은 남편이 무슨 짓이냐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자 왜 소리는 지르고 그려유~ 안 쓰는 물건 있음 좀 달라고... 그래서 안 쓰는거... 좀 준게 뭐 잘못 됬나유..^/^ ◆ 못 쓰는 물건 토요일 밤이 지나고 일요일 아침, "집에 못 쓰는 물건 있으시면... 관리실 앞으로 갖고 나오세요 ~" 한참 뒤에 관리실 앞 마당에는... 풀 죽은 남편들이 한 무더기 있었다 |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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