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님이 시주를 끝내고 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추운날 시주 하느라 몸이 꽁꽁 얼은 스님은 마음이 급해 얼어있는 연못위로 질러 가려고.
몇 걸음 내딛는데.,
얼음이 녹았는지 '쩌저적'하는 소리가들렸다.
건너편으로 내달렀다.
보고있던 사람들은
스님의 비명소리에 뒤집어 질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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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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