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스님의 비명

체리77 2013. 3. 1. 03:49

 

 

한 스님이 시주를 끝내고

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추운날 시주 하느라

몸이 꽁꽁 얼은 스님은

마음이 급해 얼어있는 연못위로

질러 가려고.

몇 걸음 내딛는데.,

얼음이 녹았는지 '쩌저적'하는

소리가들렸다.


그러자 스님은 비명을 지르며

건너편으로 내달렀다.


다행이 무사히 건넜지만

보고있던 사람들은

스님의 비명소리에

뒤집어 질수밖에 없었다.

첨부이미지


"아이구 하느님~!"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메모 :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노 부부의 시합  (0) 2013.03.02
[스크랩] 여자가 열 받을때.?  (0) 2013.03.02
[스크랩] `금일 휴업`  (0) 2013.03.01
[스크랩] 아담의 의문  (0) 2013.02.28
[스크랩] 제일 웃기는 여자  (0)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