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유머 몇마디

체리77 2013. 2. 3. 03:19

유머 몇마디                                     
< 착한 Hawaiian >
  
정치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을 드시죠?”
남자는 “제가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정치인은 “불쌍한 양반, 우리 집으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차에 올라탄 뒤 가난한 남자는 말했다.
“저를 선생님 댁으로 데려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러자 정치인이 답했다.
“우리 집은 잔디가 30㎝ 정도로 자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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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깨웠어요. >
  
어떤 부부가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 나서
서로 토라져 1주일이 넘도록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회의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하게 된 남편은
하는 수 없이 화해를 가장해 쪽지를 적어 아내에게 건내 주었다.
" 여보, 나 내일 회사 일찍 가야 하니까 5시에 깨워줘요~"
 
그러고는 안심하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이 되어 일어나 보니
시계가 벌써 8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이 헐레벌떡 준비를 서두르는데...
침대 머리맡에 웬 쪽지 하나가 눈에 띄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 여보, 5시에요. 일어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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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관찰력 >
  
의과대학 신입생들의 첫 시체 해부 강의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우선 기본부터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시체 해부를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서 교수는 손가락을 시체의 항문에 찔러 넣은 다음
으악~손가락을 입에 넣고 쪽쪽 빠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학생들더러 그렇게 해보라고 했습니다.
 
1~2분 동안 아무 소리도 못하더니 학생들은 따라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로 필요한 건 예리한 관찰력이다.”
 
.....“내가 항문에 집어넣은 건 가운데손가락이지만
빤 건 집게손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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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 의 실망>
  
학생이 리포트를 제출하며 자신이 한 과제를
교수에게 보여 주기로 한 날,
교수는 제자가 제출한 보고서를 보고 실망했다.
 
그 내용을 떠나서, 한 학기 동안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교수의 이름을 잘못 쓴 것이다.
 
"내가 한 학기 동안 잘 못 가르쳤구먼.
" 이 말에 학생은 진땀을 흘렸다.
이때 마침 창가에서 바람이 불어 와 교수의 책상에 놓인
교수의 가족사진이 떨어졌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찾던 학생은 이 때다 싶어 재빨리 달려들어
사진을 주워 든 다음 다시 책상에 올려놓으며
"아드님이 참 잘생겼습니다" 고 했다.
 
그러자 교수는 인상을 잔뜩 쓰며 하는 말
....."내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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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과 예비 사위>
  
어느 부잣집 처녀가 가난한 애인을 부모님께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다.
처녀의 아버지가 청년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장래 계획은 뭔가?"
"예, 저는 성경학자가 되려고 합니다."
 
"좋군, 하지만 내 딸을 고생시키면 곤란하네."
"하느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장 결혼반지 마련할 돈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느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음… 아이들은 어떻게 키울 셈인가?"
"그것도 하느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청년이 돌아가고 난 뒤 처녀의 어머니가 남편에게 물었다.
"그 청년 어떤 것 같아요?"
 
그러자 남편이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직업도 없고 계획도 없어.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놈이 나를 하느님으로 생각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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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싶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 달 후 왕자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다.
베를린은 참 좋아요.
사람들도 친절해서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매일 제가 금장 벤츠를 타고 등교하는 게 조금 부끄럽네요.
여기선 학생들 모두 기차를 타고 다니거든요.
얼마 뒤 왕자는…
 
1억 달러 수표가 동봉된 답장을 받았다.
집안 망신이구나, 너도 기차를 한 대 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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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
  
부인 :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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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초등학교 4학년 영희와 2학년 철수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누드모델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좀 쑥스럽고 멋쩍은 듯한 모습으로 영희가 물었다.
" 도대체 왜 화가들은 여자를 벗겨놓고 그리는 걸까? "
 
그러자 철수가 당당하게 대꾸했다.
 
"아니, 누나는 그것도 몰라?
화가들이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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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남편 >
  
어느 날, 한 여성이 시퍼렇게 멍든 눈으로
이혼 담당 변호사를 찾아와서 하소연했다.
 
"남편이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여러 이야기가 오가다가 변호사가 물었다.
"맞기 전에 어떤 말을 했지요?"
 
그러자 그녀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자기도 참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는 것이었다.
 
"그래 잘났어. 그래도 사내라고~
당신이 해준 게 뭐가 있어?
때려봐! 아예 죽여라!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그 얘기를 듣고 난 변호사가 한마디 했다.
"그래도 남편이 훌륭한 데가 있네요.
죽이라고 했는데 때리기만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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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재미로 사나">
 
어느 날 병에 걸린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와서는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상담을 했다.
 
환자---저 의사 선생님! 저는 언제 까지 살 수 있을까요?
의사---(측은한 듯 쳐다보며) 오래 살고 싶으시죠?
환자---(침울한 목소리로) ...네..에..!
의사---음. 그럼 담배와 술은 얼마나 하시나요?
환자---(도리질을 하며) 아뇨 전혀 안 해요!!
의사---허. 그래요? 그럼 운전은?
환자---안 해요! 전 위험한 일은 절대 안 해요!!
의사---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은?
환자---웬 걸요...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의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다가
이내 정색을 하며 환자에게 말했다.
               . 
"아니 그럼 무슨 재미로 그렇게 오래 살려고 발버둥 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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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가족 >
  
어느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어
간장만 놓고 먹고 사는데~
막내가 하루는 불만을 얘기 하는 거 에요.
"아버지"
"왜 그러느냐"
볼멘 목소리로
"형은 오늘, 간장을 두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나둬라~~~"
.... "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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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 남성>
  
어느 여성단체에서 "미스터 모범 남성"을 선정하기로 했다.
수 만통의 추천서가 접수되었는데,
그중에서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 편지 한 장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한 것이었는데, 그 내용인즉,.......
 
저는 술이나 담배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여성을 구타하는 일이 전혀 없으며,
일요일에는 한 번도 빠짐이 없이 예배를 봅니다.
이런 모범적인 생활을 벌써 7 년째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남자야말로
가장 유력한 후보자라고 결론을 내린 여성 단체는
확인을 위하여 쓰여진 연락처로 전화를 하였었답니다.
잠시 후에 전화의 수화기에서,......
 
"여보세요" ~ ~ "네 ~ ! 안양 교도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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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전수>
 
 
친구지간인 베테랑 바람둥이 A와 어설픈 바람둥이 B가 있었다.
어느 날 어설픈 바람둥이 B가 A에게 베테랑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A가 B에게 "그게 공짜로 되냐? 양주 한잔 사면 전수해주지
그리고 양주를 한잔해야 오늘밤 그 방법을 바로 쓸 수 있다고."
B는 A에게 술을 거하게 샀고,
두 사람 다 얼큰하게 취하고서 A가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이건 내가 쓴 방법인데 이렇게만 하면 자네 아내가
앞으로 절대로 자네를 의심하지 않을 걸세.
일단 술이 취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침대에 누우라고..
그럼 자네 아내가 자네 웃옷을 벗기고 바지도 벗기려고 할 게 아닌가?
아내가 바지를 벗기려고 자네 허리띠를 풀려고 할 때
아내 손을 뿌리치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김마담! 이것만은 안 돼!!!'라고..
그럼 그때부터 자네 아내는
'우리 남편이 밖에서 지킬 건 지키는구나. '라고 여길 걸세."
B는 A의 비법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B는 그날 밤 술에 만취해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뻗었다.
곧 아내가 남편의 옷을 벗기러 왔고 남편은 때를 기다렸다.
B는 술에 취해서 그런지, 떨려서 그런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
그때 아내가 자기 허리띠를 풀려고 하는 순간! 이때다 싶어서 외쳤다.
...."김마담! 오늘만은 안 돼!!!"
그날 밤 B는 술이 깨도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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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가 비소(독약)를 달라고 했다. “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데요? ”하고 약사가 물었다. “
" 남편 그 문디자슥을 죽이려고요.”
여자가 대답했다.
 
“그런 목적에 쓰실 거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본 약사가 말했다.
" 아니…손님,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 미처 몰랐네요.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로레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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