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술고래
두 사람이 술에 엄청 취한 상태로
철길을 엉금엉금 기어 가고 있었다.
앞에서 기어가던 친구 왈,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지?
끝이 없네.
도로 내려갈 수도 없고 죽여주는 구먼."
그러자 뒤에 있던 친구가 말했다.
"못 올라가겠다.
좀 쉬어가자.
어?
밑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술타령 / 김혜연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돈키호테 (대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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