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빈 말~빈말인줄 알지만... -빈말인줄 알지만- 당신이 오신다기에 빈 말인 줄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문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당신은 오시지 않고 기적소리만 캄캄한 밤하늘에 여운을 남기고 사라져가네요. 당신을 만나면 너무나 보고싶었다고 말하리라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시지 않고 ..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9.17
[스크랩] 문혜령 - 제 3 한강교 문혜령 - 제3한강교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면은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4.20
[스크랩] 徐永春씨는 당시의 인기가수 문일화의 소개로 신세기 악극단 일원이 되어 연예계에 첫발을 코미디의 두 지존, 바보 배삼룡과 살살이 서영춘 서영춘님과 배삼룡님 1960년대와 70년대는 코미디언들이 영화와 TV, 공연무대에서 CF까지 황금 스타의 인기를 누렸다. 그들 중 바보역의 원조 배삼룡과 살살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닌 서영춘은 간판급 스타였다. 서영춘은 1986년에 타계했고 배..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4.20
[스크랩] 송달협 / 추억의 두만강 추억의 두만강 (1939) 이부풍 작사/ 문호월 작곡/ 송달협 노래 1/백양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서 두만강 물결 소리 너와 함께 들으며 손길을 마주 잡든 그 옛날 그 옛날 그러나 어이하랴 두만강아 나 혼자 너를 찾아 목메어 운다 2/흘러가면 어데냐 두만강이여 그제나 오늘이나 너는 변치 않건..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4.13
[스크랩] 문혜령 - 창밖의 여자 문혜령 - 창밖의 여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4.05
[스크랩] 문혜령 - 옛시인의 노래 문혜령 - 옛시인의 노래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5.04.05
[스크랩] 추억의 두만강 / 문 일화 추억의 두만강 / 문 일화 이부풍 작사 / 문호월 작곡 백양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서 두만강 물결소리 너와함께 들으며 손길을 마주잡던 그 옛날 그 옛날 그러나 어이하랴 두만강아 나홀로 너를 찾아 음~목메어 운다 흘러가면 어드메냐 두만강이여 그제나 오늘이나 너는 변치 않건만 손목을..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4.11.30
[스크랩] 문혜령 - 최진사댁 세째딸 문혜령 - 최진사댁 세째딸 1.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이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한번 밤쇠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4.10.21
[스크랩] 문혜령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문혜령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우연한 인연의 선물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