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바..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날이 머지 않았지..."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날이 머지 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삐뚤삐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조차 엉멍이지만,20여년 동..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아내를 두고 떠난 남편 아내를 두고 떠난 남편 어느 학교의 강의 시간에 교수는 칠판에 선과 악이라 써놓고 강의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우로 해상 재난을 당했답니다. 그런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 남편은 부인을 남겨두고..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 양초 두개의 베풂 ♠ ♠ 양초 두개의 베풂 ♠ 어떤 남자가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삿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정전이 되었다. 그가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을 때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있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사 온 첫날부터 나에..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18세와 81세의 차이 18세와 81세의 차이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인생의 세가지 싸움 인생의 세가지 싸움 빅톨 위고에 의하면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했다. 첫째 : 자연(自然)과 인간(人間)과의 싸움이다. 그는 이 싸움을 그리기 위하여 "바다의 노동자(勞動者)"라는 작품(作品)을 썼다. 바다의 농부(漁夫)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추운 날씨와 사나운 파도(波濤)와 싸..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소방관이 구한 강아지 소방관이 구한 강아지 어느 낡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도착한 소방차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습니다. 아직 건물에는 조금씩 연기가 피어 올라왔지만 안전확보가 끝난 상황이라 소방관들도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쉴 때였습니다. 그때 불을 피해 나온 할머니..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진정한 자존심 진정한 자존심 테레사 수녀가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 없어. 얼른 꺼져"라며 테레사 수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그 침을 닦으며 또 한 번 사정했습니다. "남는 ..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암 걸린 할머니와 엔드류 존슨 암 걸린 할머니와 엔드류 존슨 가끔씩 웃음 유머 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 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 "응..아주 아주 건강해...말기 위암 빼고는 다 ..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에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생각할 때에 고집하지 않게 하.. 마음으로 보는 글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