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픔이 달이 차면 청하,허석주 그대 보고픔이 달이 꽉 차듯 부풀어 오르면 가라 앉은 마음 오직 님생각 하나 뿐으로도 다듬이질 당한듯 주체못한 심장이 널을 뛴다 나약한 기다림은 달무리에 갇혀 별을 부르고 만삭의 보고픔이 벅찬 만남의길을 서성 일때 목에 걸린 그대 이름 그래서 부르지도 못한 이름 언젠가 저 달이 기울면 보고픔도 초승달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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