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글, 이쁜 글

나만의 가을 / 손 숙자

체리77 2019. 8. 1. 03:04



나만의 가을 손 숙자 잠재된 감성에 날개를 돋우고 청명한 하늘을 유영하는 시어 들의 향연 과거로 미래로 사랑 찾아 추억 찾아 거침없이 떠나는 내 그리움들 사랑 하나 그리움 수백 가지 셀 수 없는 외로움이 옥빛에 출렁이다 감성의 가을 마지막 잎새 속으로 사랑만 두고 또다시 숨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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