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에게서 배울 점
도둑에게서 다음의 일곱 가지를 배울 수 있다.
그는 밤늦도록 일한다.
그는 자신이 목표한 일을 하룻밤에 끝내지 못하면
다음날 밤에 또 다시 도전한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기 자신의 일처럼 느낀다.
그는 적은 소득에도 목숨을 건다.
그는 아주 값진 물건도 집착하지 않고
몇 푼의 돈과 바꿀 줄 안다.
그는 시련과 위기를 견뎌낸다. 그런 것은
그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우리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잘 안다.
-랍비 주시아(하시딤-유대교 신비주의자)-
굿모닝~!!!!!
우리가 ‘나쁜 사람이다.’ 라고 정죄할 때 그에게 볼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라고 생각하고 찾아내기 시작한다면 장점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실수하는 것이 ‘저 사람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다.’라는 선입견을 갖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 가운데 학벌은 변변찮은데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건이 마땅치 않아서
학교에 못 갈 수도 있고 가기가 싫어서 안 갈 수도 있습니다.
직업이 번듯하면 목에 힘이라도 주겠지만 내 세울 게 없을 때 밝히기도 꺼려집니다.
그러나 직업이 뭐 대숩니까? 사람은 다 존귀합니다.
랍비 주시아는 도둑에게도 배울 점을 찾아냈습니다. 비록 나쁜 일이지만 자기 일에 성실을 다하는 것
입니다. 그날 성공하지 못하면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날 또 도전합니다. 왜냐하면 때꺼리를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소득에도 목숨을 겁니다. 값지고 탐나는 물건이라도 소유욕을 버리고 몇 푼의 돈과 바꿉니다.
집착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88세의 노파가 살해 당했습니다. 그는 15억 이상 가는 강남의 2층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40평형 아파트도 갖고 있는 수십 억 재산가랍니다.
없으면 괜찮을 것을 소유한 죄로 살해 당한 것입니다.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면한 것도 좋고 착실한 것도 좋지만 베풀 줄 아는 것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래저래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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