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오늘의 동물 뉴우스

체리77 2017. 7. 16. 08:24

오늘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의 한 가정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급작스런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고양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냥이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냥이 기자?

네, 현장에 나와 있는 냥이기자 입니다. 이 사건은 주인의 부주의함이

고양이를 아프게한 사건으로 밝혀졌습니다. CCTV에 찍힌 영상이 사건의

전말을 말해주고 있어 더욱 충격적입니다. 그림 사건의 전말이 담긴

사진들을 보시겠습니다.

(호곡.... 저런 끔찍한 사건이...)

네, 보시는 봐와 같이, 피해냥은 주인의 신발 냄새를 맡다가 실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 이번 일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다른 동물들을

인터뷰 해보겠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끔찍한 일이애요. 저런 일이 저에게도 일어날지 모른다 생각하니...

내가 ?었을적만 해도 이런일은 없었당께!

세상이 어찌 될려고 이러는지 원~

너무너무 끔찍해요.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일 같지가 않다니깐요?

인간들이 정말 발좀 싯고 살았으면 해요.

출처 : 춘 향 골
글쓴이 : 춘향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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