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신장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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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얘기를 꺼내보겠습니다~
어느날 고양이는 몸살감기로 자리에 눕고 말았습니다.
앓아본 사람이 환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법...
고양이는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고양이는 의술을 터득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또 책을 읽었습니다.
의술을 터득한 고양이는 손을 얹어 열 감지를 해냈습니다.
손으로 진맥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먹다가 체한 것까지도 알아낼 정도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까지 터득하였고...
안마시술까지 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양이는 신장개업으로 떼돈을 벌게 되었고...
마침내 벼락부자가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웃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요즘, 요 고양이를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네요?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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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눔의 쥐새끼가?
출처 : 춘 향 골
글쓴이 : 춘향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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