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남자는
너무 아프게 했고
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고
.
세번째 남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이 많았고
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기구까지 사용했고
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벌리기만을 강요했고
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구경했고
그리고, 지금 이 남자는
매우 섬세하고 자상하다.
제발 이 남자가
마지막이길 바랄뿐이다.
.
.
.
.
.
.
.
.
.
치과!!
아~~ 생각조차...
생각조차 싫으요!
야한 생각한 사람 난 누군지 다 알지롱~~ ㅎㅎ
출처 : 수리산(修理山)
글쓴이 : 찬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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