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으로 오르다 넘어져 얼굴을 많이 다쳤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오늘아침 마누라한테 또 야단 맞았다
매일 취해서 정신없이 돌아 다닌다고….
그러나 어제 만은 멀쩡 했었다고 우겼다
그러자 마누라가 이렇게 소리쳤다.
*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멀쩡한 사람이 화장실 거울에다 반창고를 저렇게 다닥다닥 붙여놔요!!"
출처 :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글쓴이 : 한소리too대장 원글보기
메모 :
'그냥 웃고 싶을 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느 회사의 별난 社訓 (0) | 2013.09.05 |
---|---|
[스크랩] 천원짜리들의 eoghk~~~~~~ (0) | 2013.09.05 |
[스크랩] 여자가 그만 만나자고 할때 (0) | 2013.08.31 |
[스크랩] 내말좀 들어줘요 (0) | 2013.08.24 |
[스크랩] 젓가락 사랑 (0) | 201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