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어젯밤에 쓰고 남은 것 ^^

체리77 2013. 5. 27. 01:11

 

 

어젯밤에 쓰고 남은 것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행복하게 보냈다.
아침에 욕실에서 샤워를 한 신랑은

수건이 없는 것을 알았다.

신랑은 신부에게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욕실로 간 신부는 처음으로

신랑의 알몸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아래 위를 살피던 신부는

신랑의 '거시기'를 보더니 수줍은 듯 물었다.

"그게 뭐예요?"

신랑은 짓궂게 대답했다.
"이게 지난 밤에 우리를 즐겁게 해준 것이오."

신부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럼 어제밤에 다쓰고

이제 요만큼 밖에 안 남은 거예요?"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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