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음악의 공간

[스크랩] The Boxer - Simon & Garfunkel

체리77 2013. 3. 1. 06:21

 



 

 

The Boxer - Simon & Garfunkel
 
I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fu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내 얘기가 잘 알려진 건 아니지만 
난 정말 불쌍한 소년이에요 
헛된 말로 가득찬 
그런 약속에 속아 
주먹을 허비했어요 

All lies and jests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모두 거짓과 놀림이었어요 
사람들은 아직도 원하는 것만 듣고 
나머지는 무시해 버리죠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내가 집과 가족을 떠났을 때 
난 그저 아이에 불과했어요 
낯선 사람들 틈에 끼어 
기차역의 적막함 속에서 
겁에 질려 있었어요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where the ragged people go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몸을 웅크린 채 
누더기 옷을 걸친 사람들이 드나드는 
빈민가를 찾아 나섰어요 
그들만이 알고 있을 법한 
그런 장소를 찾아서 말이에요 

Asking only workman's wages 
I come looking for a job 
But I get no offers just a "Come 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막노동꾼의 임금만을 요구하며 
일자리를 찾아 나섰지만 
7번가 창녀들의 유혹의 말 외에는 
아무런 기회도 얻지 못했어요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I took some comfort there 
  

분명히 말하건대 내게는 
너무도 외로운 시절이 있었어요 
난 거기서 위안을 구했어요 

And I'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and wishing I was gone, going home 
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t bleeding me 
Leading me, going home 
  

겨울 옷가지를 정리하며 
난 떠나고 싶어하죠 
뉴욕의 겨울 때문에 힘겨워 하지 않을 
고향으로 말이에요 
날 이끌며 고향으로 향하게 해요 

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and a fighter by his trade 
And he carries the reminders of 
every glove that laid him down or 
cut him till he cried out 
in his anger and his shame 
"I am leaving, I am leaving" 
But the fighter still remains 
  

링 한복판에 한 권투 선수가 서 있어요 
싸움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죠 
그에게는 그를 쓰러뜨렸던 
글러브가 남긴 상처가 남아 있어요 
분노와 수치심에 휩싸여 
그만 두겠다고 외칠 때까지 
그에게 상처를 입혔죠 
하지만 그 선수는 아직도 떠나지 못해요

사이먼 앤 가펑클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한다.


1964년에 사운드오브사일런스라는 앨범속의 곡이 히트치게 되고
영화 "졸업"의 주제곡인 미시즈 로빈슨을 불르면서 엄청 유명해진 케이스이다.

 

이곡들은 전부 사이먼이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섬세하며 도시감각이 충만해있다.

 

작사,작곡의 재능도 높이 평가받았으며 연주면에서는 가펑클의
맑고 높은 목소리가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1975년부터 두 사람은 따로 활동하기 시작하다 가끔씩 듀엣으로 출현할때고 있었다.

출처 : 응칠이
글쓴이 : 金鐘範(五松/물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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