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똑똑한 바보

체리77 2013. 2. 27. 03:14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이 바보 소년을 놀려주기 위해서
손바닥에 5원짜리 동전과 1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마음대로 집어가라고 하면
이 소년은 항상 5원짜리 동전만 집어 갔다.
어느 날 인자스런 아주머니가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 애야! 5원짜리 보다는 10원 짜리가 더 크단다. 다음부터는 
10원 짜리를 잡으려므나.」하고  친절히 일러주자
이 바보소년은 싱긋 웃으면서
「 아주머니 그건 저도 알아요,소심 
제가 10원 짜리를 잡으면 싱거워서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할 거예요.
그러면 저는 돈을 못 벌지 않겠어요?」까리한데 
잘자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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