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여자와 수박

체리77 2013. 2. 27. 03:10

여자와 수박


만난지 몇개월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먼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대꾸하는 여자 왈,,,

***

***
" 그럼 한 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거 몰라?"ㅋ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광호(대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