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틀림없이 누가 고자질 헌겨...

체리77 2013. 2. 19. 03:27

 

 

틀림없이 누가 고자질 헌겨...


필순이네 할머니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구...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따며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이여?"


하며 막 화를 냈따!!



옆에 있던 필순이...


"할머니!!


할머니는 TV...전기히터...


그리고 불을 항상 켜 놓고 주무시잖아여..."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따...



"이상혀...


나는 늘 커튼을 치고 자는디?


전기회사 사람들이 그걸

워떻게 안겨?


그 때..옆에 있던 필순이 엄마...



"마죠~


이건 누군가


틀림없이 누가 고자질 헌겨..."


출처 : 글쟁이의 휴식과 여유
글쓴이 : 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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