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가
저녁 늦게까지 친구집에서 놀다 오는데 용변이 급하게 되어 배를 움켜지고 이리 저리 화장실을 찾았지만. 인심도 고약하게 전부 자물쇠로 잠가 놓았다
옷에 쌀것 같아 미칠지경이었다.
- 건너편에 보니
- 농협 24시 현금 출납창구가 보여
무작정 뛰어들어가 신문지를 깔아놓고 큰것을 보았다.
종교인의 양심에 그냥 나올수 없어
신문지로 잘 포장을 하여 집에 가지고 오려고
옆구리에 끼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검은 오토바이가
소리도 요란하게 다가오더니
할머니가 들고나오는 것을
낚아 채더니 번개처럼 달아나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당황하여~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우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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