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스크랩] 보신탕 집에서

체리77 2013. 2. 12. 04:18

 

 

보신탕집에서,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전부 다 개죠 ?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2) 자니 윤이 했다는 농담,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3) 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 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 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출처 : 별들의 고향
글쓴이 : 청 송(卓宇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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