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서윤덕
조금 늦게 일어나면 어때
고단함을 단잠으로 씻어 냈잖아
줄서기에는 앞자리보다
중간 이후 자리가 편안하단다
앞에도 뒤에도 모두 친구가 있잖니
경쟁에 날 세우는 삶보다
따뜻한 손 내밀어 온기 나누렴
쓰라린 경험은 너를 성장하게 하는 자양분이 될거야.
심호흡 크게하고 하늘을 올려다 봐
엄마가 다독이는 손길에 힘을 얻고
너 스스로를 감싸안고 괜찮다고 말해보렴.
진짜 괜찮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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