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고 싶을 때

이미.....

체리77 2019. 10. 3. 04:19


이미.....


어느 한 여자가 죽어서 천국엘 갔다.

마중나온 천사를 따라 1분 정도 걸었을 때,

피가 얼어 붙을 정도의 오싹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이게 무슨 소리죠?"


천사가 대답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지 천사의 고리를 착용하기 위해 머리에 구멍을 뚫고있는 거니까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방문에 도달하니,

전보다 훨씬 더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여자가 다시물었다. "지금 이 소리는 뭐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단지 천사의 날개를 착용하기 위해

어깻죽지에 구멍을 뚫고 있는 것이니까요,"

천사의 말이 끝나자 여자는 왔던 길을 걸어 돌아가려했다.

그 모습을 보고 천사가 물었다.


"어디로 가시려구요?"

"지옥으로요, 어짜피 고통을 겪는다면 지옥에 가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천사가 여자를 만류하며 언성을 높여 말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지옥에 가면 도착하자마자 앞뒤로 강간당 할 겁니다."

그러자 여자가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런 건 상관없어요. 어짜피 구멍이라면 이미 뚫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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